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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공 창업 이야기

대한민국 자영업 현실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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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영업 현실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

 

요즘 자영업체 사장님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다. 임대료, 관리비, 전기세, 수도세 등 모든 게 올라가는데 손님만 떨어지고 있다고 하소연이다. 성공 창업이라는 꿈을 갖고 창업했던 자영업자들이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다. 어떻게든 버텨보자고 빚까지 졌지만 오히려 경기는 더욱 안 좋아지고 이제는 수십만원의 이자를 내기조차 힘들다고 한다.

국내 자영업 다수는 30~40대에서 창업해 40~50대에 폐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자영업 창업 이후 3년 이상 생존률은 절반이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업종은 편의점이 가장 많았으며, 폐업은 PC방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행이 2017년 4월 1일 발간한 ‘국내 자영업의 폐업률 결정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치킨집으로 대표되는 국내 음식점 평균 생존기간은 3.1년. 2014년 기준 서울에서 3년 이내 폐업률이 가장 높은 업종 1위도 치킨집(38%)이었다.

 

 

2016년말 통계청이 발표한 ‘자영업 현황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관할 세무서에 등록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등록사업자는 479만여 개로 1년 전에 비해 1만2000개(0.2%) 감소했다. 이 가운데 연 매출 ‘1200만〜4600만원 미만’인 곳이 전체의 30.6%인 145만5000개로 가장 많았고. ‘1200만원 미만’인 자영업체는 21.2%인 101만8000개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4600만~8000만원’은 14.6%, ‘8800만~1억5000만원’은 10.8%, ‘1억5000만~3억원’은 9.9%였다. 또 ‘3억~5억원’은 5.2%, ‘5억원~10억원’은 4.6%, ‘10억원 이상’도 3.1%나 됐다.

 

※ 헤럴드경제 뉴스(대한민국 자영업 리포트) 참조, 발췌

 

 

오랜 취업난으로 인해 창업 열기는 좀체로 가실 줄 모른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하에서, 경험 부족, 자금 부족에도 불구하고 생계형 창업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열악한 창업 현실 하에서,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 교육, 창업 자금 지원, 자영업자의 역량 강화(매출증진)를 위한 컨설팅, 한계선상에 놓인 자영업자들의 폐업 및 취업지원(희망리턴패키지) 등이 그것이다. 일정 조건 하의 자영업자에 대하여 대체로 무료로 시행되는 사업이니만큼 새로이 준비하거나,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그리고 더 이상 유지 운영이 어려워 사업장(매장, 점포)을 정리하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은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전문가에게 도움받기를 권고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역량강화/사업정리 컨설턴트

강우신, 010-4233-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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