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장기 렌트 스마트 렌트카

 

 

 

자기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겠는데요, 

- 차량을 구매하는 방법

-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법  

1. 현금구매

2. 할부

3. 리스

4. 렌트

5. 중고차 - 현금 할부 렌트

1) 단기렌트

2) 월장기 렌트

3) 장기렌트

4) 중고차렌트 (1개월~1년 으로 이용 가능)

5) 리스

위와 같은 다양하 방법중에서도 일반적으로는 현금구매, 할부구매, 중고차구매 세 가지 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장기렌트도 인기인데요. 이유는 장기렌트가 저렴하다는 광고 때문이죠. 홈쇼핑에서도, TV에서도, 라디오 에서도 싸다고는 하는데 정작 장기렌트가 왜 저렴한지, 어떤 시스템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처음 이용하기에는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알아보는 도중에 포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장기렌트의 정의를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장기렌트란, 신차를 대여하여 이용하다가, ＇인수＇나 ＇반납＇을 ＇선택＇ 할 수 있는 상품 입니다. 짧은 상품 설명으로 쉽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장기렌트가 이처럼 단순한 시스템인 것만은 아닙니다. 장기렌트 시스템의 특징과 부담하게 되는 비용에 대해 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1. 월세와 유사한 시스템

2. 차량에 따라, 보증금, 인수가, 이용개월, 보험 연령 등의 조건을 설정하여 차량을 ＇대여 및 이용＇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보증금 설정은 차량 가격을 기준으로, 최저 0% 에서 최대 50% 까지 가능합니다. 단, 무보증의 경우 업체별로 보증보험을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4. 인수가격 설정은 각 렌터카 업체에서 설정해 놓습니다. 따라서 업체마다 인수금은 모두 다릅니다.

5. 이용 개월수는 최저 12개월에서 최대 55개월 까지 가능합니다. 업체별로 54~56개월 까지 가능합니다. 단, 60개월은 불가합니다. 불가능한 이유는 렌터카로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는 영업일수가 법률상 60개월로 고정되어 있고, 따라서 60개월이 되기 전에 차량을 매각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통상 5개월 정도 남겨놓고 매각 진행하게 됩니다.

6. 보험은 가입되어 있으며, 만 21세와 만 26세 두 가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7. 기타 추가 설정 가능한 사항은 업체별로 상이합니다.

8. 대한민국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차량(화물차 제외)을 장기 렌트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위 내용들을 3가지로 정리하자면! 

1. 신차를 사는 방법이다. (LPG 부터 가솔린 디젤까지 전 차종 가능 / 단 화물차는 불가)

2. 보증금은 내도 되고 안 내도 된다.

3. 월 렌트료에 대여료,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장기렌트에 소요되는 비용들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 초기 비용 - 보증금 (목돈) 

장기렌트비용 중 초기비용은 바로 보증금입니다. 보증금이 없이 시작할 경우 즉, 보증금 0%일 때와 보증금이 30%일 때는 당연히 렌트비용이 달라집니다. 통상 중형차 기준으로 10%에 대략 월 1만원 정도 차이난다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보증금이 0%일 경우에는 서울보증보험을 끊어야 합니다.

에쿠스와 같은 고급 대형차의 경우에는 36개월 기준으로 보증금 0%와 30%는 차이가 현격합니다. 3년간 낸 총액의 차이가 600만원 정도가 나기도 합니다.

물론 보증금은 말 그대로 렌트 기간이 완료가 되면 전액 반납을 받는 돈입니다. 

2. 중간 비용 - 월렌트료 (매월) 

월렌트료를 산정하는데 에 들어가는 여러 기준 요소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보증금

선납금 - 월렌트료의 평균이 내려갑니다.

렌트하는 사람의 나이 - 보통 21세, 26세 기준임

정비에 대한 옵셥 - 정비 포함(타이어 포함, 미포함), 미포함

장기렌트 개월수 - 24개월~55개월 

3. 종료 비용 - 인수가 (목돈) 

마지막으로 장기 렌트가 종료된 후에 드는 비용입니다. 장기렌트를 초기에 반납형으로 하신 분에게는 해당이 안 됩니다. 인수옵션형으로 하신 분만 포함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인수옵션형을 했다고 꼭 인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옵션이라는 단어가 붙은 것은 렌트카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렌트카회사에서 잔존 가치를 따져서 인수가가 정해지고, 회사별로 잔존가치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인수가가 높은 회사가 월렌트료가 낮고, 인수가가 낮은 회사는 월렌트료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